미리캔버스와 캔바를 한글 템플릿, 글로벌 SNS, 브랜드 키트, 협업과 운영 디자인 관점에서 비교했습니다. 뷰티 BX디자이너가 국내 콘텐츠와 글로벌 캠페인을 목적별로 나눠 제작하는 실무 기준을 소개합니다.뷰티 브랜드 BX디자인을 맡으면서 처음엔 템플릿 툴이 제 업무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키비주얼 하나가 완성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카드뉴스, 썸네일, 배너 같은 반복 운영물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그때서야 미리캔버스와 캔바를 본격적으로 비교해보게 됐습니다. 두 툴의 차이는 기능 수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콘텐츠가 어디에 유통되느냐의 문제였습니다. 템플릿 툴이 필요해진 이유 — 운영 환경을 먼저 봐야 한다BX디자인(Brand Experience Design)이란 로고 하나를 만드는 게 아..
회사 창립기념 AI 영상을 2일 안에 제작하며 거친 스토리보드, 이미지 생성, 음성, 인스타툰 제작 과정을 공개합니다. 회사에서 처음으로 AI 필름을 제작했습니다.정확히는 창립기념일을 위한 1분 44초 분량의 축전 영상이었습니다. 회사 마스코트인 강아지와 고양이가 등장하고, 임직원을 상징하는 별들이 하나씩 연결돼 별자리를 만드는 이야기였습니다. 영상의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사람들이 연결될 때 하나의 공동체가 완성된다는 것. 하지만 제작 과정은 메시지만큼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AI를 활용하면 빠르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 작업은 프롬프트 수정과 재생성, 음성 테스트와 영상 편집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작은 프로덕션에 가까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경험을 7장의 ..